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과 비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 '''"용상은 하나 뿐입니다. 결코 둘이 될 수가 없지요."''' > 1화 중 [[인수대비]]의 대사. 도원군부인이었던 시절에 [[의경세자|도원군]]에게 한 말. [youtube(7KxDGBwObSo)] [[1998년]] [[6월 6일]]부터 [[2000년]] [[3월 26일]]까지 방영된 18번째 [[KBS 대하드라마]]. [[문종(조선)|문종]] 사후부터 [[세조(조선)|세조]]를 지나 [[연산군]]의 사망까지를 다루었으며, 전작에서는 [[이성계(용의 눈물)|이성계]]와 [[이방원(용의 눈물)|이방원]]이라는 확실한 주인공이 있었지만, 이 작품은 뚜렷한 주인공 없이 시대에 따라 얽히고 설키는 정치적 권모술수와 암투를 그려내고 있다. 신봉승 원작의 [[한명회(드라마)|한명회]]와 [[장녹수(드라마)|장녹수]]의 내용을 토대로 만든 작품이다.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'''조선시대판 [[격동 50년]]'''이라 봐도 무방한 작품으로, [[문종(조선)|문종]]의 승하(1452년)에서 [[중종반정]](1506년)까지 대략 50년의 기간이 작중에서 다루어졌다. 다만 [[이홍위|단종]] 사후 9년, [[공혜왕후]] 사후 3년, [[폐비 윤씨]] 사사 후 12년, [[무오사화]] 이후 6년 등, 중간중간에 건너뛰는 구간이 있어 실질적으로 다루어지는 기간은 30년 정도 된다. 극이 진행됨에 따라 주인공이 수시로 바뀌긴 하지만, 극 전체를 보면 [[인수대비]]가 실질적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. 드라마 첫 회부터 종영을 3회 앞둔 183회까지 등장하며, 승하한 이후 남은 3회에도 [[연산군]]의 회상 등으로 계속 등장한다. 인수대비는 50년 동안 유력한 대군의 며느리, 왕세자빈, 왕대비, 대왕대비 등의 칭호를 가지고 권력의 중심에 있었으며, 인수대비가 한 발 물러나 있던 기간은 작중에서도 거의 건너뛰기 때문에 항상 주역으로 등장하게 된 것. [[용의 눈물]] 종방연 당시 드라마 소개에서도 [[수양대군|세조]] 역을 맡은 [[임동진]]이 "<왕과 비>에서 비에 해당하는 사람은 인수대비"라고 했으니, 이러한 부분을 미리 밝혀두고 시작한 셈이며,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드라마 오프닝에서는 초반 주인공인 세조 역의 임동진 다음에 세조의 정비인 [[정희왕후]], 중신들을 밀어내고 인수대비 역의 [[채시라]]가 나왔으며 세조 승하 이후에는 아예 가장 먼저 나오게 되었다.[* 드라마 마지막화 크레딧에서도 출연진 목록에 첫번째 [[임동진]] 다음으로 [[채시라]]가 적혀있다. 드라마에서 이 두 사람을 주인공으로 취급한다는 것을 알 수있는 부분. 덤으로 3번째는 [[연산군]] 역의 [[안재모]].] 극작가인 [[정하연]]은 이전에도 [[장녹수]] 등의 인물을 주연으로 비슷한 시대를 그린 사극을 쓴 경험이 있으며, 따라서 에피소드나 등장인물이 일부 겹치는 부분도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